신세계백화점의 모던 헤리티지 정신을 잇는 새로운 글꼴입니다. 세련된 표정에 ‘틈’의 미학이 담긴 반부리 글꼴 2종과 편안하면서 섬세한 민부리 글꼴 4종, 총 6종이 글꼴 가족을 이루고 있습니다. 단단한 한글 민부리 글꼴의 뼈대에 은은한 멋과 유연한 손맛을 더해 새로운 표정의 한글을 만들었습니다. 선명하면서 절제된 인상을 띤 반부리 글꼴과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의 민부리 글꼴을 통해 신세계백화점의 타이포그래피 쓰임새를 다양하게 넓혔습니다.

은 안그라픽스에서 발행하는 웹진입니다. 사람과 대화를 통해 들여다본
을 나눕니다.